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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하동균 “이효리 열애설? 사실과 달라”
김윤석
2007. 7. 5. 14:34
그룹 원티드의 멤버 하동균이 가수 이효리와의 열애설을 정면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올초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효리 동영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이 동영상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 편의점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화면에 등장, 보는 이들의 관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하동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은) 사실과 다르다”라면서 “편의점에 물을 사러갔다가 팬이 동의없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한 동영상 중 이효리가 ‘하동균이 남자친구가 맞느냐’는 종업원의 질문에 “맞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장난삼아 말한 게 촬영되고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효리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주 연락하며 지내는 것은 맞다”면서도 예나 지금이나 그저 “좋은 선배”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함께 나타냈다.
그러면서 문제의 동영상으로 인해 열애설이 계속 퍼져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팬이라기에 웃으며 대했는데”라고 얘기하면서 당사자들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동영상을 촬영한 것, 그리고 그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떠돌고 있는데 대한 느낌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한껏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인터넷 포털 등에서 이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두 사람은 보컬 트레이너인 한상진씨로부터 레슨을 받으면서 처음 알게 됐으며, 이 때부터 술자리를 함께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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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균 ⓒ뉴시스 |
이와 관련해 하동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은) 사실과 다르다”라면서 “편의점에 물을 사러갔다가 팬이 동의없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한 동영상 중 이효리가 ‘하동균이 남자친구가 맞느냐’는 종업원의 질문에 “맞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장난삼아 말한 게 촬영되고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효리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주 연락하며 지내는 것은 맞다”면서도 예나 지금이나 그저 “좋은 선배”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함께 나타냈다.
그러면서 문제의 동영상으로 인해 열애설이 계속 퍼져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팬이라기에 웃으며 대했는데”라고 얘기하면서 당사자들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동영상을 촬영한 것, 그리고 그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떠돌고 있는데 대한 느낌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한껏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인터넷 포털 등에서 이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두 사람은 보컬 트레이너인 한상진씨로부터 레슨을 받으면서 처음 알게 됐으며, 이 때부터 술자리를 함께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